직장인 송모(24•여)씨는 초등학교 때부터 대학과정까지 영어교육을 받아왔지만 아직도 외국인을 보면 말문이 막힌다. 지난 한 TV프로그램에서 시행한 실험에서도 대부분의 시민들이 ‘지문’을 주면 영어를 이해하지만, ‘말’로 들려주면 이해하지 못하는 현상이 나타나기도 했다. 늘 영어에 대한 답답함을 가지고 있는 송씨는 ‘나중에 내 아이에게는 어린 시절 현지 영어를 꼭 경험하게 할 것’이라며 말하는 영어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 번 회고했다.
그렇다면 영어로 이야기를 잘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최근 부모들은 아이들의 영어실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방법으로 영어캠프를 선호한다. 영어캠프는 현지 학생들과 수업을 통해 소통하고 현지 적응력을 확인, 동기부여와 자신감을 심어줄 수 있어 최소 3개월부터 길게는 2년 정도 해외에서 공부하는 단기연수, 장기유학을 위한 필수코스가 되었다.
그동안 저렴한 비용으로 필리핀 등 동남아 영어 연수를 선택하는 경우가 많았지만 각종 치안과 위생문제가 불거지면서 안전하고 미국 본토에 비해 저렴하게 이용이 가능한 미국 괌에 대한 선호도가 급속도로 높아졌다.
환상의 바다와 4계절 내내 축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 자유여행의 메카로도 손꼽히는 미국 괌은 치안상태가 좋고 명문교육을 받을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하다. 밤에도 자유롭게 조깅을 하는 현지인을 쉽게 찾아볼 수 있으며 미국 본토와 교육 커리큘럼이 동일하여 미국으로 가기 위한 브릿지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같은 장소라도 성공적인 영어캠프를 위해서는 오랜 기간의 경험과 노하우를 가진 교육기관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괌은 7개 정도의 업체가 영어캠프를 운영하고 있는데 대부분 괌 현지에서 개인이 운영하거나 소수의 스탭이 관리를 하고 있기 때문에 규모가 큰 업체를 선택하는 것이 유리하다.
미국 괌에서 영어캠프를 체계적으로 오랜기간 운영한 회사로 린든아카데미아가 있다. 13년간 괌 현지 학생을 위한 SAT 전문교육기관을 운영하고 있고 영어캠프, 단기연수, 장기유학, 초단기연수, 성인연수, 기업연수, 국제교류 등의 프로그램을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
린든아카데미아 겨울방학 영어캠프는 단순 주입식 교육이 아닌 현지 학생들과 명문사립학교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는 물론 원어민 레포츠 액티비티와 방과 후 ESL수업, 주말 관광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교육과 소통,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사립학교에서 현지학생들과 친해지게 되면 한국으로 돌아온 후에도 SNS 등으로 지속적인 교류를 하며 자연스러운 영어학습을 이어갈 수 있다.
린든아카데미아 관계자는 "한국에서 편도로 4시간 거리에 위치한 괌은 비교적 가까워 부모와 아이가 함께 여행을 즐기며 학습을 하는 경우가 많다. 아이가 안전한 환경에서 공부하며 영어실력을 보다 월등히 쌓길 바란다면 린든아카데미아와 함께하는 것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겨울방학을 이용한 미국 괌 영어캠프는 2016년 1월 4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된다. 2015년 11월 말일까지 모집하고 현재 모집인원의 40%가 신청을 했다. 미국 괌 단기연수 등 보다 자세한 사항은 린든아카데미아 홈페이지(www.lindenakademia.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