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브라(지사장 이근행)는 회의용 스피커폰 스픽(SPEAK) 시리즈 최신 모델 ‘스픽 810’을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제품은 연결 과정의 문제, 플랫폼과의 호환성, 낮은 통화 품질 등 업무 생산성을 방해하는 기술적 문제를 극복하면서 동시에 여러 구성원과 효과적으로 협업할 수 있도록 했다.
다양한 연결 옵션을 제공해 높은 호환성을 갖췄고 모든 종류의 스마트 기기 및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에서 활용할 수 있다. 다이얼패드를 제거해 기존 제품과 차별화했다. 블루투스, USB 케이블 등으로 연결할 수 있으며 3.5㎜ 표준 헤드폰 단자를 지원해 범용성을 높였다.
추가적인 인터넷 프로토콜(IP) 엔드 포인트가 필요하지 않으며, USB 충전단자를 통해 전화회의 중에도 사용 중인 태블릿PC 및 각종 모바일 기기를 충전하며 사용할 수 있다.
서형석기자 hsseo@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