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 이슈]수납장에 24인치 TV…즐거운 주방

전자신문 편집국에서 매일 아침 전자신문에 실린 다양한 기사 중 주요 콘텐츠를 골라 독자 여러분에게 브리핑해 드립니다. 쏟아지는 정보의 홍수 속에서 눈에 띄는 콘텐츠를 맞춤형으로 전해드리는 ‘전자신문 투데이 이슈’ 서비스입니다. 10월 7일자 전자신문을 꼭 펼쳐 보세요.

1.[9면] 지문·홍채에 이어 목소리 생체인증 시대가 열립니다. 사람마다 다른 목소리 특색을 이용해 본인 인증하는 방식인데요. 브리지텍은 글로벌 음성인식 전문기업 뉘앙스와 손잡고 발성자 목소리를 분석해 신원을 확인하는 ‘보이스 바이오매트릭스’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하네요.

◇바로가기: “내 목소리가 비밀번호입니다”

2.[12면] 주방 수납장이 TV를 품었습니다. LG전자는 종합 홈 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과 손잡고 빌트인 ‘스마트 키친 TV’를 이달 출시합니다. 이 제품은 주방 수납장 안에 별도 제작한 미니빔 TV를 설치하고 수납장 문을 스크린으로 활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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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9면] 아이엠헬스케어가 개발한 플라즈마 이온발생기(이오나이저) 모듈이 대기질 악화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 중국 시장에서 러브콜을 받고 있습니다. 유독성 물질이 함유된 스모그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떠오른 베이징에서 대규모 물량 공급 요청을 받아 매출 확대 초읽기에 들어갔습니다.

◇바로가기: 中 스모그 몸살, 이오나이저로 처방

4.[21면] 원격의료가 군에 이어 해상에도 적용됩니다. 일반환자 대상 원격의료가 불법인 가운데 특수한 상황에서 원격의료 활용은 늘어나고 있습니다. 부산대병원은 해상원격의료 시범사업을 위한 원격의료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입니다.

◇바로가기: 세계 최초 바다로 나가는 원격의료

박은석기자 gikpri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