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유리를 통과한 가을햇볕 보약인가 독인가?

자동차유리를 통과한 가을햇볕 보약인가 독인가?

봄볕에 며느리 내보내고 가을볕에 딸 내보낸다는 말이 있듯이 가을은 습도도 적당하고 일조량도 줄어드는 계절이기에 가을볕이 더 좋다는 것을 우회적으로 표현한 우리 조상들의 지혜이기도 하다.

햇볕은 유익을 주기도 하고 해를 입히기도 하는 양면성이 있다. 이는 자외선 때문이다. 자외선을 너무 오래 쬐면 피부노화, 피부암을 유발하고 눈 건강을 악화시키기도 한다. 한마디로 자외선은 눈과 피부건강에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치게 된다.



그러나 자외선은 무조건 피하는 것보다는 적당히 햇볕을 쬐는 게 좋다. 햇볕을 쬐면 비타민 D가 생성되고 이로 인해 암과 심장병, 우울증과 불면증을 완화시키고 살균작용까지 하게 된다. 비타민D는 음식을 통해 섭취하는 것보다는 하루 10~20분간 일주일에 2~3회 정도면 비타민D 적정농도를 채울 수 있다고 하니 햇볕을 쬐는 것이 좋은 것은 기정사실이다.

자외선차단해주는 자동썬팅하면 비타민D 생성이 안 된다?

자동차썬팅필름은 자외선차단율이 99%라고 하는데. . . 그럼 자외선이 차단되는 썬팅필름으로 차량썬팅을 하면 비타민D가 생성되지 않아서 오히려 건강에 더 도움이 되지 않는 건 아닐지 반문할 수 있다. 이는 유리창을 통과한 햇볕이 건강에 도움이 안 된다는 사실을 잘 모르고 하는 말이다.

비타민D는 햇빛 중에 자외선 UVB를 통해서 합성이 되는데 이 UVB는 유리창을 통과하지 못한다. 그렇기 때문에 자동차나 건물의 유리를 통과한 햇볕은 비타민D 생성과는 상관이 없기 때문에 건강에 크게 도움이 안 된다는 것이다. 비타민D 생성을 위해서는 유리창을 통하지 않고 직접 햇볕을 쬐어야 한다.

이처럼 잘못된 정보를 믿고 햇볕이 비타민D를 생성한다는 것 때문에 자외선차단을 도와주는 자동차 틴팅을 하지 않거나 썬팅을 하더라도 저급한 썬팅필름을 한 차량을 그대로 방치한다면 오히려 피부와 눈 건강에 더 큰 문제가 된다는 것을 알고 있어야 한다.

자동차유리는 피부를 그을게 하는 UVB는 통과되지 않지만 피부노화의 주범인 UVA가 그대로 통과하며, UVA는 피부 깊숙한 곳으로 침투해 콜라겐과 엘라스틴 같은 결합조직에 큰 손상을 입히고 주름과 같은 노화현상을 촉진시키며 눈 건강까지도 해치게 된다.

자외선은 백내장 황반변성 등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프리미엄 자동차 열차단 썬팅 전문업체 스파이(SPI) 코리아 관계자에 따르면 “자동차썬팅은 인체에 유해한 자외선을 차단해줌으로써 맨유리로 인해 잃어버릴 수 있는 피부건강과 눈 건강을 챙길 수 있어서 더 좋은 유익을 준다”라며 특히“적정한 농도의 제품은 눈부심을 줄여주고, 기능을 갖춘 열차단 필름은 연비효율성을 높여준다”며 자동차썬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스파이(SPI) 코리아의 열차단 썬팅필름은 피부노화의 한 원인이 되는 적외선까지 차단시켜 준다고 한다. 피부노화의 원인 중 광노화라고 하는 것은 자외선과 적외선 때문인데, 뜨거운 적외선의 열기가 수분을 빼앗기 때문이다.

일상 속에서 자외선차단을 위해서는 도보 외출시 자외선차단크림을 바르고 선글라스를 착용하는 것을 생활화 하는 것이 좋다. 또한 자동차를 운전하거나 탑승할 때는 자외선차단필름이 시공되어있는 차량을 골라 타는 안목도 필요하다.

내 자동차는 지금 어떤 썬팅필름으로 되어 있는지 바로 확인해보자. 자외선차단과 열차단을 도와주는 자동차윈도우필름은 스파이코리아 홈페이지(www.thespi.co.kr)를 통해 알아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