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노믹스]KEA, 특허정보검색·분석사 시험 시행

특허정보검색사와 특허정보분석사 시험이 이달 중 시행된다.

7일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KEA)는 특허정보검색사와 특허정보분석사 자격검정 시험을 오는 24일과 31일에 각각 실시한다고 밝혔다. 작년 특허청 민간자격 등록 이후 2회째다.

[IP노믹스]KEA, 특허정보검색·분석사 시험 시행

특허정보검색사는 국내외 특허 DB 속 선행기술조사 수행 자격을, 특허정보분석사는 특허 포트폴리오 작성 등 정량·정성분석 수행 자격을 각각 부여한다.

특허정보검색사는 지재권 제도 등 필기(30%)와 선행기술조사 보고서 작성 실기(70%)로 나눠 평가한다.

특허정보분석사는 정량·정성분석 등 필기(30%)와 분석보고서 작성 실기(70%)를 각각 평가한다. 실기와 필기 가중평균 70점 이상을 획득해야 하며 과락(40점 이하)이 없어야 합격 가능하다.

KEA 측은 “지식재산 경영이 중요해지면서 특허정보검색사와 분석사 자격증 보유자가 특허실무자 채용시 우대받고 있다”며 “현재까지 배출한 500여명 특허정보검색사와 분석사 중 대다수가 기업과 특허서비스 업계에 종사 중”이라고 덧붙였다.

두 시험은 홈페이지(www.iplicense.kr)에서 접수 가능하다. 접수 마감일은 특허정보검색사는 16일, 특허정보분석사는 23일이다.

※상세 내용은 IP노믹스 홈페이지(www.ipnomics.co.kr)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IP노믹스=이기종기자 gjg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