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 집 안 공기 알려주는 `듀얼파워 공기청정기 IoCare` 출시

코웨이 듀얼파워 공기청정기 IoCare
코웨이 듀얼파워 공기청정기 IoCare

코웨이(대표 김동현)는 ‘코웨이 듀얼파워 공기청정기 IoCare(AP-1515D)’를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코웨이 듀얼파워 공기청정기 IoCare는 사물인터넷(IoT)을 연계해 집 안 실내외 공기질을 제품과 스마트폰에서 실시간 확인할 수 있다. 축적한 공기질 데이터를 분석해 우리 집 공기질 유형에 맞는 관리 솔루션을 제공해 주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실내 이산화탄소 농도가 일정량 이상으로 높아지면 스마트폰으로 환기 알람을 보내주고 실내공기오염도가 높아지면 공기청정기 가동 알람을 보내주는 추가 기능도 제공된다.

스마트폰과 연동해 실내외 공기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한다. 스마트폰 앱으로 실내 통합공기질 상태 파악이 가능하다. 실내공기질 상세 항목인 △초미세먼지 △미세먼지 △가스 △이산화탄소 △온도 △습도 현황과 세부 수치도 보여준다.

듀얼 필터 시스템을 적용해 공기청정 성능을 더욱 강화했다. 기존 공기청정기는 단면에서 공기를 흡입하지만 이 제품은 필터 4개를 양쪽 2세트로 구성해 양면으로 공기를 흡입한다. 에너지 효율 1등급까지 획득해 성능과 효율을 모두 확보했다.

코웨이 듀얼파워 공기청정기 IoCare 월 렌털료는 4만5900원(등록비 10만원 기준)이며, 일시불 판매가격은 128만원이다.

박용주 코웨이 마케팅본부장은 “고객별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실내 공기질 관리를 위해 공기청정기에 사물인터넷을 접목시켜 코웨이의 차별화된 에어케어서비스를 제공한다”며 “앞으로도 고객을 위한 혁신적 서비스로 대한민국 실내공기질 케어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송혜영기자 hybrid@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