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코리아(대표 요하네스 타머)는 자사 공식 딜러 고진모터스(대표 장인우)가 ‘아우디 미아 전시장’을 신규 개장했다고 7일 밝혔다.

서울 도봉로에 신축한 미아 전시장은 연면적 1629㎡에 3층 규모 시설을 갖췄다. 총 17대 차량을 동시에 전시할 수 있다. 차량 색상과 가죽 샘플을 직접 보고 만질 수 있는 ‘아우디 익스클루시브 존’, 신차 출고 전용 공간 ‘딜리버리 존’을 갖췄다. 미아 전시장 인근에 총 20대 워크베이(작업공간)를 갖춘 워크숍도 금년 착공할 계획이다.
아우디코리아는 미아 전시장이 성북·평창동 같은 전통 부촌과 의정부·포천 등 신흥 시장 영업과 서비스를 담당할 것으로 기대했다. 10월 현재 34개 전시장과 27개 서비스센터를 확보했다.
송준영기자 songjy@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