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견표 변호사가 한국소비자원장으로 임명됐다. 임기 3년 소비자원장은 공모를 거쳐 공정위원장 제청으로 대통령이 임명한다.
한 원장은 서울대 정치학과를 졸업하고 28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공직에 입문했다. 2001년 춘천지검 속초지청장을 역임했고 2003년 공정위 법률자문관 겸 송무기획단장을 지냈다. 2005년 법무부 법무과장으로 근무했고 2006년부터 2008년까지 서울중앙지검 부장검사로 활약했다.

공정위는 “한 신임 원장은 풍부한 법조 경험과 강한 업무추진력을 바탕으로 소비자 정보제공과 피해 구제, 예방 등 소비자 권익 증진과 주권 실현에 적극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했다.
유선일기자 ysi@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