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목동병원은 개원 22주년을 맞아 바자회, 사진전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 6일 열린 기념식에는 김층철 이화의료원장, 유경하 이대목동병원장, 양명수 이화여대 교목실장, 김경효 이화여대 의학전문대학원장, 조영주 서울시 서남병원장 등 관계자 200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에 이어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산 방지에 동참한 양천구청과 보건소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메르스 감염을 차단한 최희정 감염내과 교수에게 공로패를, 응급실·62병동·감염관리실에 단체상을, 김충종 감염내과 교수 9명에게 개인상을 수상했다. 이화해외의료봉사 사진전과 이화 가족 행복사랑나눔 바자회도 개최했다.
신혜권기자 hksh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