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서발전은 7일 강원도 양구 소재 육군 제2보병사단 노도부대와 군 장병 문화복지 증진과 동서발전 임직원 안보의식 강화를 위한 자매결연 협약을 맺었다.
동서발전은 책 읽는 문화 조성을 위해 군 부대에 도서를 기부하고 전력산업 분야 취업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군 장병의 문화복지 향상을 도울 예정이다.
노도부대는 국가 기반 산업체인 동서발전 직원 안보의식 강화를 위한 안보교육에 협력하기로 했다.
장주옥 한국동서발전 사장은 협약식 체결과 함께 도서 400권과 축구공 등 체육기자재를 전달했다. 동서발전은 지난 2월에도 제2보병사단 소속 32연대에 도서 400권을 기증했다.
조정형기자 jeni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