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는 8일 전라남도·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와 전남도청 윤선도홀에서 ‘K푸드’ ‘K투어’ 상품 발굴과 육성을 위한 전남지역 농수산식품과 관광상품 품평회를 가졌다.

품평회는 지난 5일까지 신선·가공식품, 일반 공산품, 생활용품, 관광상품(6차산업)분야에 접수된 112개 업체 300여점을 평가했다. 우수상품으로 선정되면 제품 개발 과정을 거쳐 GS 계열사들을 통해 입점이나 판로를 지원받게 된다.
GS는 GS리테일의 GS25 편의점과 GS수퍼마켓 8800여개 매장과, GS홈쇼핑 TV채널과 인터넷 쇼핑몰을 통해 판매를 지원한다. GS 해외 네트워크를 활용해서도 K푸드, K투어 상품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GS는 GS리테일 9명, GS홈쇼핑 4명, GS글로벌 1명의 전문 머천다이저를 파견해 참여 상품에 대한 평가는 물론 참여 기업 생산, 품질, 위생 등 전반적인 사항에 대한 컨설팅도 제공한다. 함께 진행하게 된다.
전라남도는 전남 지역 수출기업과 도지사 인증기업을 품평에 참여시키는 것은 물론 이낙연 도지사가 직접 품평회에 참여하는 등 이번 중기 지원활동을 뒷받침했다.
최호기자 snoop@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