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하
가수 장기하 아이유가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과거 곽정은의 발언이 새삼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곽정은은 지난해 11월 방송된 SBS `매직아이`에 출연해 함께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곽정은은 장기하에 "장기하가 데뷔했을 때는 다가가기 힘들 것 같은 이미지였다"면서 입을 열었다.
이어 "가만히 앉아 있을 때 묵묵부답인데 노래만 시작하면 폭발하는 에너지가 있다. 그래서 `이 남자는 침대에서 어떨까?`라는 상상을 불러일으킨다"고 폭탄발언을 쏟아냈다.
`매직아이` 방송이 끝난 후 방송 게시판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성희롱이다" "남자가 저런 발언 했으면 난리났을거다"라며 논란이 일어 공식 입장을 게재한 바 있다.
한편 8일 오전 한 매체는 장기하 아이유가 지난 3월부터 음악적 교감을 통해 열애를 이어오고 있다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