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엑스는 8일 중국 쓰촨성 청두 세기성국제전시장에서 쓰촨성박람국과 중국 마이스산업 수출을 통한 무역진흥을 위해 2016년 11월 3일부터 7일까지 5일간 ‘중국생활소비재전(Stylish Life China)’을 공동으로 개최하기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변보경 코엑스 사장, 쩡리 쓰촨성 박람국장.
‘중국생활소비재전’은 코엑스 전시면적(35,287㎡)의 약 3배 규모인 세기성국제전시장(10만㎡)에서 국내외 800개사가 1000부스의 대규모로 열린다. 또한 알리바바, 쑤닝과 같은 중국의 대표적 온라인 유통채널사와의 협력을 통해 온라인 시장 진출의 기회도 제공하며, 대규모 바이어를 초청해 참가자에 대한 B2B 서비스를 강화하여 대중국 수출과 무역진흥에 나선다고 밝혔다.
정동수기자 dschu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