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트레이딩, 경영진에 대한 조사 이루어지다

길인소프트는 중부트레이딩의 인수에 대한 본격적인 인수합의를 하기로 정해졌다. 이에 중부트레이딩은 2015년 3월 정기주주총회를 통해서 IT사업을 정관을 통해 사업을 추가했다.

이번 인수 주관사인 알에프인베스트먼트의 관계자는 “9월에 인수 마무리에 대한 계획을 세웠다. 하지만 주주들에게 사업방향의 설득과 경영진 교체, 재무심사 등에서 추가적인 정밀진단이 필요했으며, 이와같은 사항들을 최소한의 리스크를 대처하는 방향으로 합의를 했다.”고 말했다. 또한 “본견적으로 인수일정 및 금액을 정하여 최대한 빠른 시일내로 각종 공시를 통해 기업현황을 전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최근 정부에서 폐차사업장에 사업허가 및 진입장벽인 높아지면서 건실한 사업력을 갖춘 회사들만이 생존하는 상황에 놓여지게 되었다. 이에 중부트레이딩은 처리시스템, 점유율, 수출입등 튼튼한 사업망을 구축하며 위기 속에 기회를 얻고 있다. 이번 길인소프트의 주도하에 이루어지는 중부트레이딩 인수를 지켜봐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