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 아치아라의 비밀
`마을 아치아라의 비밀` 문근영이 화제인 가운데, 영화 `사도`의 유아인과 문근영의 친분이 네티즌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최근 포털 사이트 네이버에서는 영화 ‘사도’ 무비토크 라이브가 진행됐다.
이날 문근영은 “마음이 아프다. 사도가 너무 불쌍하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이에 유아인은 “나 좀 예뻐해 줘”라고 너스레를 떨며 문근영에게 기대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이를 지켜보던 전혜진이 문근영이 유아인에게 했던 거처럼 송강호를 쓰다듬으며 "영조도 불쌍하다"고 덧붙여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
한편, SBS 새 수목드라마 `마을 아치아라의 비밀`은 평화로운 마을에 암매장된 시체가 발견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작품으로 문근영은 21년 전 교통사고 속에서 홀로 살아남은 영어원어민교사 한소윤 역을 맡아 열연할 예정이다.
김현이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