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6s・6s 플러스 국내 판매 ’10월 23일’ 확정

[전자신문인터넷 이버즈 - 김태우 기자] 아이폰 6s, 6s 플러스가 드디어 국내서 판매가 시작된다. 한국 공식 출시일은 10월 23일이다. 현재 애플코리아 홈페이지에는 출시일을 밝힌 상태며, 새 아이폰에 대한 구매 버튼이 생겼다.

아이폰 6s・6s 플러스 국내 판매 ’10월 23일’ 확정

애플은 지난 9월 28일 새 아이폰이 추가 판매 일정을 밝힌 바 있다. 10월 9일, 10일, 16일에 40개국 이상의 나라에서 추가 출시된다고 했지만, 한국은 공식 포함되지 않았다. 이보다 조금 더 늦게 국내 판매 일정이 잡히긴 했지만, 전작인 아이폰 5s와 아이폰 6때랑 비슷한 시기에 이번에도 출시되는 셈이다. 참고로 아이폰5s 1차출시는 2013년 9월 20일, 국내출시 10월 25일이었으며, 아이폰6, 6 플러스 1차출시 2014년 9월 19일 국내출시 10월 31일이었다.

아이폰 6s・6s 플러스 국내 판매 ’10월 23일’ 확정

아이폰 6s와 6s 플러스의 공기계가 가격은 전작보다 올랐다. 아이폰 6s는 16GB 92만 원, 64GB 106만 원, 128GB 120만 원이며, 아이폰 6s는 16GB 92만 원, 64GB 106만 원, 128GB 120만 원, 아이폰 6s 플러스 16GB 106만 원, 64GB 120만 원, 128GB 134만 원이다.


아이폰6 판매가는 저장용량 16GB가 85만 원, 64GB가 98만 원, 128GB가 111만 원이었으며, 5.5인치 디스플레이의 아이폰6플러스는 16GB 98만 원, 64GB 111만 원, 128GB가 124만 원이었다.

아이폰 6s・6s 플러스 국내 판매 ’10월 23일’ 확정

아직 통신사 판매 계획은 나오지 않았다.예약판매는 16일부터 이루어진다. 통신사 출고가는 공기계 가격보다 조금 더 낮게 책정된다. 대신 2년 약정으로 구매 조건이 붙게 되며, 단말기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공기계로 아이폰을 사게 되면, 단말기 지원금은 없지만 대신 20% 요금할인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