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이 되어 빛나리’ 고원희가 이하율의 정체를 알아서...'충격'

별이되어 빛나리
 출처:/KBS 2TV '별이 되어 빛나리' 캡처
별이되어 빛나리 출처:/KBS 2TV '별이 되어 빛나리' 캡처

별이 되어 빛나리

`별이 되어 빛나리’ 고원희가 이하율의 정체를 알아서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았다.

9일 오전 9시에 방송된 KBS 2TV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에서는 서모란(서윤아 분)의 신고로 경찰들이 윤종현(이하율 분)을 찾는 장면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는 조봉희(고원희 분)와 데이트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던 이하율이 경찰들에게 쫓겼다. 갑자기 등장한 경찰에 놀란 고원희는 이하율을 숨겼고, 경찰은 “나 알지? 이 자식 지금 어딨어?”라며 이하율의 사진을 들이댔다. 이에 고원희는 모른 척을 하며 “이게 누군데요? 전 모르는 사람이에요”라고 대답했다. 경찰은 발뺌하는 고원희에 “몰라? 기억나게 해줄까?”라며 고원희의 뺨을 때리며 “윤종현, 이 새끼 어디다 숨겼어?”라고 소리쳤다.

고원희는 지금까지 만난 사람이 자신의 어릴 적 친한 오빠였던 윤종현이라는 사실을 깨닫고 멍해졌다.

뒤에서 이 모습을 지켜보던 이하율은 고원희가 맞는 장면을 목격하고 튀어나와 경찰을 밀쳤다. 이어 자신의 정체를 알게 된 고원희에 “봉희야 미안하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