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콤이 부산지역 핀테크 생태계 구축을 지원하고 신성장동력 발굴을 위해 부산센터를 개소했다.
코스콤은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52층에서 ‘코스콤 부산센터’를 개소식을 열고 신시장 개척을 위한 거점 마련에 나섰다.
부장·차장급 직원 1명이 파견된 부산센터는 같은 날 개소한 ‘글로벌 핀테크산업진흥센터’ 관련 업무를 지원하며 부산지역 내 핀테크산업 생태계 구축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또 파생시장 활성화 정책과 관련해 부산에 위치한 금융투자기관 간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부산 내 기업을 대상으로 신규 시장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정연대 사장은 “코스콤이 부산에도 거점을 마련했다”면서 “부산센터를 중심으로 금융IT 활성화 전략을 추진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성민기자 sm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