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콤 부산센터 오픈…핀테크 생태계 구축 지원

코스콤이 부산지역 핀테크 생태계 구축을 지원하고 신성장동력 발굴을 위해 부산센터를 개소했다.

코스콤은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52층에서 ‘코스콤 부산센터’를 개소식을 열고 신시장 개척을 위한 거점 마련에 나섰다.

코스콤이 지난 8일 부산센터를 개소했다. 코스콤이 지난 8일 부산센터를 개소했다. 왼쪽부터 전대근 코스콤 전무, 김형주 한국예탁결제원 IT본부장, 이호철 한국거래소 부이사장, 정연대 코스콤 사장, 이윤재 부산시 서비스금융과장, 빈대인 BNK부산은행 부행장.
코스콤이 지난 8일 부산센터를 개소했다. 코스콤이 지난 8일 부산센터를 개소했다. 왼쪽부터 전대근 코스콤 전무, 김형주 한국예탁결제원 IT본부장, 이호철 한국거래소 부이사장, 정연대 코스콤 사장, 이윤재 부산시 서비스금융과장, 빈대인 BNK부산은행 부행장.

부장·차장급 직원 1명이 파견된 부산센터는 같은 날 개소한 ‘글로벌 핀테크산업진흥센터’ 관련 업무를 지원하며 부산지역 내 핀테크산업 생태계 구축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또 파생시장 활성화 정책과 관련해 부산에 위치한 금융투자기관 간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부산 내 기업을 대상으로 신규 시장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정연대 사장은 “코스콤이 부산에도 거점을 마련했다”면서 “부산센터를 중심으로 금융IT 활성화 전략을 추진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성민기자 sm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