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물인터넷(IoT) 보안 전문기업 시큐리티플랫폼은 지난 8일 서울시와 서울 사물인터넷(IoT) 도시 조성을 위한 공동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으로 양측은 안전한 사물인터넷 환경을 마련하고, 스타트업 등 다양한 서비스 모델과 서비스 플랫폼의 보안 대책 마련에 협력한다. 사물인터넷 도시 조성에 필요한 각종 사물 기밀성, 무결성, 가용성 확보를 위한 기준을 마련한다.

서울시 사물인터넷에 소요되는 각종 기기에 하드웨어 보안장치를 활용한 안전한 인증·암호화 기술을 적용한다. 위·변조 방지를 위한 보안 운용체계(OS)를 공동 개발한다.
이 밖에 과제에 참여하는 사업자를 대상으로 사물인터넷 보안 관련 교육을 제공한다.
윤대원기자 yun1972@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