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통 3사(SK, KT, LG U+)는 지난 8일 LG전자 전략 프리미엄 스마트폰 LG V10을 시장에 출시했다. LG V10은 세계 최초로 ‘듀얼 셀피 카메라’와 ‘세컨드 스크린’ 등을 적용해 사용자의 비주얼 경험(Visual Experience)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반면 애플사의 새 프리미엄 스마트폰인 `아이폰6S`, `아이폰6S 플러스`가 오는 23일부터 국내에서 시판된다. 이동통신 업계는 당초 아이폰6S가 이달 30일을 전후로 국내 시장에 출시될 것으로 전망했으나 예상보다 출시 시기가 1주일 앞당겨졌다. 예약판매는 오는 16일부터 이뤄진다.
이에 맞서 삼성전자는 ‘갤럭시S6’와 ‘갤럭시S6 엣지’ 출고가를 동시에 인하하며 ‘갤럭시노트5’와 함께 가을 스마트폰 전쟁의 서막을 열었다.
이로서 LG V10과 애플의 아이폰6S 시리즈, 삼성 갤럭시노트5, 갤럭시S6 시리즈의 하반기 격돌이 예상된다.
한편 최신 프리미엄 스마트폰들이 출시됨과 동시에 출시 15개월이 지난 일명 ‘공짜폰’에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최근 SK텔레콤의 영업정지 이후 LG전자의 최고 히트작이었던 `G3`가 공시지원금이 대폭 올랐는데, 관련 업계에 따르면 `LG V10 출시와 함께 조만간 공짜폰으로 판매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최신 프리미엄 스마트폰이 줄줄이 출시됨에도 불구하고 실제 판매량은 중저가형 모델이나 할부원금 0원에 판매되는 스마트폰들이 더 많은 상태이다. 이는 단통법 이후 소비자들의 구매 패턴이 바뀌고 있음을 증명한다.
판매량이 많은 스마트폰의 가장 큰 공통점은 출시 15개월이 지난 모델들이다.
단통법 특성상 출시일로부터 15개월이 지나는 스마트폰은 공시지원금 상한선(33만원)이 해제되어 대부분 공짜폰으로 판매되기 때문이다.
▼ 그렇다면 현재 공짜폰으로 구매가 가능한 모델은 어떠한 것들이 있을까?
‘갤럭시 줌2’, ‘뷰3’, ‘아이폰5C`, `아이폰5S 16GB`, `G플렉스’, ‘옵티머스 G프로2’, ‘G프로’, ‘아카폰(AKA)`, `G2`, `G3 Beat`, `갤럭시 J5`, `갤럭시 A5`, `갤럭시그랜드맥스’ 등이 있으며, 위 모델들은 가격부담이 없어 중․장년층 효도폰으로도 많이 판매되고 있다.
그 밖에 스마트폰 사용이 미숙한 사용자를 위한 스마트 폴더폰도 인기상승세를 보이고 있는데, 주로 판매되는 모델은 ‘갤럭시폴더’, ‘ 와인스마트’, ‘LG젠틀’이 대표적이다.
▼ 최신폰이나 공짜폰은 어디서 구매해야 할까?
SKT, KT, LG U+, 알뜰폰 통신사(M모바일, CJ헬로모바일, 에스원, 유모비, SK텔링크) 등 선택가능한 통신사 범위는 상당히 넓다.
소비자들은 일반적으로 판매 유형에 대한 기본적인 정보만 습득을 하고 있기 때문에 휴대폰 비교가 쉽지 않은게 사실이다. 따라서 차이점이나 가격 비교가 확실하고 구매 고객의 후기가 다양할수록 훨씬 효과적으로 구매할 수 있다.
이러한 내용들을 효과적으로 확인하기에는 오프라인 매장보다 공동구매 사이트와 같은 온라인 구매형식이 최적화 되어 있는데, 최근 선택형사은품과 후기이벤트를 통한 추가사은품을 제공하고 다양한 재고 보유 등 선행 활동으로 입소문난 ‘폰의달인’이 이슈가 되고 있다.
해당 사이트의 경우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기부단체에 후원하는 등 ‘달빛 프로젝트’를 기획하여 선행활동에 앞장서고 있어 소비자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버스폰 폰의달인 카페(http://cafe.naver.com/grmoto)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