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훈 한국예탁결제원 사장은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SIBOS 2015’에 참가한했다.
유재훈 사장은 13일 ‘증권시장 인프라 혁신 세션’에 패널로 참가해 증권시장 인프라 혁신 사례 및 증권시장의 타부문 혁신과 차이점 등에 관한 의견을 피력하고 아시아 증권시장의 지속적인 혁신 이행 방안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했다.
14일에는 ‘펀드산업 워크숍’에 참가해 펀드패스포트 등 국경 간 펀드거래 촉진 및 아시아 펀드산업 발전방향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며, 15일에는 ‘아세안+3 채권시장 포럼’ 패널로 참석해 채권거래 및 결제시스템 표준화 등 아세안+3 통합채권시장의 원활한 출범을 위한 의견을 개진할 예정이다.
SIBOS(SWIFT International Banking Operations Seminar)는 금융기관·시장인프라 제공기관·다국적기업 리더 아이디어 공유를 통한 금융산업 발전 도모를 위해 SWIFT(Society for Worldwide Interbank Financial Telecommunication)가 주최하는 연례회의다.
이성민기자 sm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