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 알토스 배구단, 사랑의 스파이크 기부금 2000만원 전달

IBK기업은행이 IBK알토스배구단 홈구장인 화성종합실내체육관에서 ‘사랑의 스파이크’로 모금한 기부금 2000만원을 화성시 배구협회, 송산중고등학교 등에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알토스배구단은 1득점 마다 기부금 10만원을 적립해 화성시 복지단체 등에 기부하는 ‘사랑의 스파이크’ 행사를 2012-2013 시즌부터 진행하고 있다.

홍완엽 기업은행 노조위원장(왼쪽 세 번째)과 권선주 기업은행장(〃 네 번째), 화성지역 배구부 선수·코치 등이 기부금 전달 후 기념촬영했다.
홍완엽 기업은행 노조위원장(왼쪽 세 번째)과 권선주 기업은행장(〃 네 번째), 화성지역 배구부 선수·코치 등이 기부금 전달 후 기념촬영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2015-2016 시즌에도 사랑의 스파이크로 기부금을 계속 적립할 계획”이라며 “기부금으로 화성지역 배구부를 응원하고 소외계층과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기”를 기대했다.

박소라기자 sr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