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별로 다양한 건강강좌가 진행된다. 이대여성암병원은 23일 오후 2시부터 이대목동병원 2층 대회의실에서 ‘2015 핑크리본 유방암 건강강좌’를 진행한다. 핑크리본 캠페인 일환으로 개최되는 건강강좌는 임우성 유방암·갑상선암센터 교수가 진행한다. 유방 건강 상식, 유방암 예방과 치료, 유방암 환자 식단 등을 주제로 강연한다. 강연 후 환우들과 질의응답 시간도 갖는다.
강남세브란스 암병원 간암클리닉은 22일 16회 간의 날을 맞아 병원 3층 대강당에서 간 질환 공개강좌를 연다. B형·C형 간염과 지방간 등 다양한 간 질환 진단과 치료, 예방에 대한 강의를 한다. 전문의 상담도 받을 수 있다.
건국대병원은 뇌졸중의 날을 기념해 21일 오후 3시부터 대강당에서 뇌졸중과 중풍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김한영 신경과 교수가 강연을 맡는다. 20일 오후 1시부터는 당뇨발 주제로 건강강좌도 진행한다. 신동혁 성형외과 교수와 박상우 영상의학과 교수가 설명할 예정이다.
신혜권기자 hksh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