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리윙크, 뷰티팝 나유미 메이크업 특강 ‘성황’

10월 8일 대학로 벙커원 ‘니눈을 찾아서’ 아이 메이크업 방법 토크

돌리윙크, 뷰티팝 나유미 메이크업 특강 ‘성황’

[코스인코리아닷컴 손현주 기자] 돌리윙크의 ‘니눈을 찾아서’ 메이크업 특강이 대학로에 위치한 벙커원에서 지난 10월 8일 열렸다.

이번 메이크업 특강은 돌리윙크를 전개하는 뷰티팝(beautipop)의 인기 컨설턴트인 나유미 뷰티컨설턴트가 자기 자신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아이 메이크업 방법과 팁은 물론 자신의 이야기를 함께 이야기했다.

돌리윙크, 뷰티팝 나유미 메이크업 특강 ‘성황’

특강에서 나유미 뷰티컨설턴트는 전체적인 밸런스를 중요시했다. 아이 메이크업 도중 가장 흔하게 범하는 실수 중 하나가 언더 부분 생략이다.

나유미 뷰티컨설턴트는 “날렵한 아이라인과 자연스러움을 더하는 스머지를 통해 눈매를 완성했지만 더욱 자연스러운 아이 메이크업 연출을 위해서는 언더도 연결해 줘야 한다”며 “아이 메이크업에 사용한 섀도우 중 중간 톤 혹은 한 톤 더 짙은 섀도우로 언더 삼각존부터 동공 중앙까지 발라줘야 자연스럽다”고 자신만의 노하우를 전했다.

또 그는 “자연스러운 아이라인은 왼쪽과 오른쪽의 밸런스가 맞아야 한다. 간혹 좌우 아이라인이 다른 경우가 있는데 이럴 때는 한쪽을 그린 후 반대쪽에 점을 찍어 표시하면 아이라인 그리기가 조금 더 수월하다”고 설명했다.

돌리윙크, 뷰티팝 나유미 메이크업 특강 ‘성황’

나유미 뷰티컨설턴트는 많은 여성이 어려워하는 인조 속눈썹 붙이는 방법에 팁을 전하기도 했다.

그는 “인조 속눈썹을 붙이기 전에 먼저 자신의 눈 길이에 맞게 커팅해 줘야 한다. 그런 다음 천연 라텍스 성분으로 만들어진 전용 풀을 꼼꼼하게 발라 살짝 건조시킨 뒤 눈 중앙부터 붙여 주면 된다”며 “인조 속눈썹을 붙인 뒤 하얗게 마른 풀은 위에 붓펜이나 리퀴드 타입의 아이라이너로 살짝 덮어주면 된다”고 말했다.

특강에 참석한 한 참가자는 “자연스러운 쉐딩 방법부터 인조 속눈썹 붙이는 팁까지 사소하지만 놓치기 쉬운 부분을 알기 쉽게 설명해 줘서 유익했다”며 “2시간이 어떻게 지나갔는지 생각조차 나지 않을 정도로 재미있었다”고 전했다.

메이크업 특강에 사용된 제품은 돌리윙크 제품으로 60년 전통의 아이 메이크업 전문 노하우를 가진 일본 KOJI사와 톱모델 마스와카 츠바사가 콜라보레이션한 브랜드다.


지난 2009년 11월 출시된 이래 일본, 한국, 싱가폴 등 아시아 지역에서 20~30대 여성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으며 현재 국내에서는 뷰티팝(www.beautipop.com) 및 올리브영에서 구매할 수 있다.

돌리윙크, 뷰티팝 나유미 메이크업 특강 ‘성황’

코스인코리아닷컴 손현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