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선미
13일 오후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연출 신경수|극본 김영현, 박상연)에서는 길선미(박혁권 분)가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았다.
이날 한 검객은 길선미를 만나 “정말 길태미와 난 형제 다운 솜씨다. 나는 제자를 찾아 멀리서 왔다”고 말을 걸었다.
이에 길선미는 “내 제자가 고려땅 에 들어와 누군가와 겨뤘고, 죽었다. 복수를 하려는 것은 아니고 그저 궁금해서 그렇다”고 답했다.
길선미는 “그자와 검을 겨뤘다는 자 짐작이 간다. 대신 부탁을 들어 달라. 바로 척사광이다. 척준경의 검법이 되살아놨다”며 “대신 땅새를 지켜달라”고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