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
방송인 강호동이 화제인 가운데 전미라가 과거 강호동 아내와 클럽에 간 사실이 다시 눈길을 끈다.
전 테니스 선수 전미라는 과거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에 테니스 코치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MC 강호동은 전미라에게 "이규혁 선수와 클럽에서 만났다는데, 왜 가신 거냐"라는 질문을 던졌다.
이에 전미라는 "내가 입을 열면 강호동 씨가 다칠 텐데 괜찮겠느냐"고 대답해 강호동을 당황케 했다.
전미라는 이어 "알다시피 강호동 씨 부인과 제가 집안 살림만 하는 주부들이라 핫한 곳에 가보고 싶었는데, 마침 그곳에 이규혁 씨가 있었다"고 밝혔다.
자신의 아내도 전미라와 함께 클럽에 갔다는 사실을 깨달은 강호동은 "이놈의 집구석을, 형수랑 손잡고 클럽이나 가고"라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전미라는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 진짜사나이 시즌2 여군특집3’에 출연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