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은 초중고생의 금융교육을 위한 세 가지 콘텐츠를 추가 개발했다고 14일 밝혔다.
세 가지 교재는 금융협회 등 17개 기관의 체험 프로그램을 소개한 ‘금융교육 체험 가이드북’, 초등학생이 수학과 사회 같은 주요 과목과 연계해 금융을 배우는 ‘초등학교 재미있는 금융생활 익힘책’, 자기주도 학습이 가능한 온라인 기반 ‘고등학교 생활금융 이러닝’ 등이다.
이들 교재는 각급 학교와 시·도 교육청은 물론이고 아동복지지설에도 배포한다.
금감원 금융교육센터 홈페이지(edu.fss.or.kr)에 이러닝 콘텐츠, PDF 파일, e북을 실어 누구나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신청하는 학생에게 교재를 무료로 보내줄 예정이다.
홍기범기자 kbho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