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후지제록스(대표 우에노 야스아키)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 주관 ‘2015 한국산업 고객만족도(KCSI)’ 조사에서 사무용복합기(복사기) 부문 15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회사는 2001년 KCSI에서 해당 부문 신설 이래 매년 1위에 올랐다. 올해는 제품과 서비스에 대한 소비자 평가가 반영된 요소 만족도와 재구매 의향률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제품을 직접 사용한 고객이 평가하는 사후지원(AS) 만족도와 직원 응대 항목에서 가장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우에노 야스아키 한국후지제록스 대표는 “KCSI에서 15년 연속 1위를 달성해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기업들이 더 나은 커뮤니케이션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솔루션,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에게 새로운 가치를 전달하는 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형석기자 hsse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