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 납입한 보험료는 그대로 돌려받고, 보장은 100세까지

증권사를 찾는 고객에게 질병 보장과 함께 자산관리까지 지원하는 상품이 판매된다.

신한금융투자는 보험료 리턴 기능으로 생활자금과 건강까지 보장받는 신한생명 (무)VIP건강보험을 판매한다고 15일 밝혔다.

신한금융투자, 납입한 보험료는 그대로 돌려받고, 보장은 100세까지

이 보험은 매월 납부한 보험료를 납입기간 종료 후 매월 그동안 낸 금액만큼 가입자에게 돌려주는 구조의 상품이다. 예를 들어 매월 50만원씩 10년 동안 총 6000만원을 낸 가입자라면 납입기간이 종료 된 다음달부터 50만원씩 보험사로부터 현금으로 돌려받을 수 있다. 보장은 100세까지 지속되기 때문에 매월 돌려받는 자금으로 생활비 마련도 가능하고 동시에 보장도 받을 수 있는 일석이조 상품이다.

또 한국인 사망원인 1~3위인 암, 뇌혈관질환, 심장질환이 보장되고 보험료 납입기간 중 암, 2대질병, 5대질병 진단시 또는 50% 이상 장해진단 시 남은 기간 동안의 보험료 납입이 면제된다.

이성민기자 sm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