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이 25일 창립 48주년을 맞아 다채로운 고객 사은행사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부산은행은 1000억원 한도로 ‘U-스타일정기예금’ 특판을 10월 말까지 실시한다. 12일부터 판매 중인 U-스타일정기예금은 개인고객을 대상으로 하며 가입기간은 15개월부터 24개월까지로 1.7%의 특판 예금금리가 적용된다. 최소 가입금액은 500만원 이상이다.
특판 기간 중 남성 만 60세 이상, 여상 만 55세 이상인 고객이 가입할 경우 우대금리 0.1%를 추가로 지급한다.
다음달 7일에는 부산은행 창립 48주년과 BNK금융그룹 출범을 기념해 해운대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시민초청 고객 음악회’를 열 계획이다.
박영봉 부산은행 마케팅본부장은 “지난 48년간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신 부산은행 고객에게 감사한다”며 “앞으로도 고객 편의를 위해 더욱 노력하는 부산은행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박소라기자 sr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