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 선배가 후배 돕는 동문후원창업센터 개소

한양대학교(총장 이영무)는 지난 14일 서울 성동구 한양종합기술연구원에서 동문과 대학이 협력해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지원하는 한양대 동문후원 창업센터를 개소했다.

한양대는 지난 14일 서울 성동구 한양종합기술연구원에서 한양대학 동문후원창업센터 개소식 및 후배 스타트업 보육기금 전달식을 가졌다. (사진=한양대 제공) 사진 왼쪽부터 류창완 한양대 글로벌기업가센터장, 한인석 유타대 아시아캠퍼스 명예총장, 안진호 한양대 산학협력단장, 이상만 휴니즈 대표, 이영무 한양대 총장, 한정화 중소기업청장, 최영준 베택 대표, 이성균 디게이트 대표, 윤종성 훠리스트 대표, 임경환 한양벤처동문회장, 정철영 앳시스 상무

개소식에는 한정화 중소기업청장을 비롯해 이영무 총장, 안진호 산학협력단장, 류창완 글로벌기업가센터장, 최영준 베택 대표, 임경환 한양벤처동문회장 등 벤처 창업 동문이 참석해 개소를 축하했다.

동문후원 창업센터는 청년창업가를 양성하기 위해 성공한 선배 벤처 창업가가 후배 스타트업 창업공간 사용료 전액을 직접 후원하는 것은 물론이고 후원동문이 무료 멘토링과 투자, 판로개척 등 사후관리까지 직접 지원하는 비즈니스 인큐베이터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