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나이, 편의성 높인 가스레인지 W시리즈 출시

린나이, 편의성 높인 가스레인지 W시리즈 출시

린나이코리아(대표 강영철)는 디자인을 가미한 가스레인지 신제품 W시리즈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신제품은 다양한 편의 기능을 적용했다. 손잡이를 돌리고 바로 손을 놓아도 쉽게 점화가 되는 자동점화 기능을 넣었다. 불이 붙을 때까지 손잡이를 잡고 있을 필요가 없어 매우 편리하다.

타사 제품은 점화 손잡이 회전각이 125도~135도로 손목에 부담을 주는 반면 린나이 W시리즈는 회전각을 최소화한 95도 점화 손잡이를 채택했다. 푸시형 배터리 케이스를 장착해 번거로운 교체 과정 없이 제품 전면의 배터리 케이스를 누르면 자동으로 열리도록 설계했다. 건전지 교환시기가 되면 부저음과 램프로 알려준다.

제품 중앙에 배열한 점화 손잡이와 크롬도금으로 마감한 점화손잡이 주변 데코레이션, 전면부 와이드 프론트렉은 세련미와 안정감을 더한다. 요리를 하다보면 국물이 넘치거나 음식물이 튀어 더러워지기 쉬운데 린나이 슈퍼실드버너는 2중 실드 패킹 구조로 국물을 넘치지 않게 차단해 깔끔하게 사용할 수 있다.

송혜영기자 hybrid@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