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사이버대, 16일 위에펠과 산학협력 협약

영진사이버대학은 16일 가연성폐기물을 활용한 재생에너지기업인 위에펠과 산학협력 협약을 맺었다.

위에펠은 유기물질을 원료로 경유를 생산하는 원천 기술 그린에너지플랜트(GeP:Green energy Plant)를 개발한 기업이다. 이 기술은 해양폐기물 경유화 기술로 연간 750억원 상당의 부가가치를 평가받고 있다.

영진사이버대학과 위에펠이산학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은 김강륜 위에펠 대표(왼쪽에서 두번째)와 윤재웅 영진사이버대학 관광영어학과 학과장이 MOU를 교환한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영진사이버대학과 위에펠이산학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은 김강륜 위에펠 대표(왼쪽에서 두번째)와 윤재웅 영진사이버대학 관광영어학과 학과장이 MOU를 교환한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윤재웅 관광영어학과 학과장은 “세계적인 원천기술을 개발, 해외진출이 활발해 질 글로벌 기업과 산학협력 체계를 강화함으로써, 학생들이 영어를 기반으로 취업과 진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