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이 오는 24일 부산 벡스코에서 부부 150쌍 300명을 대상으로 부부은퇴교실을 개최할 예정이다.
부부은퇴교실에서는 이호선 교수(숭실사이버대학교)의 ‘중년, 당당하게 거듭나는 또 하나의 인생’을 주제로 하는 강의를 시작으로 은퇴생활에 필수적인 은퇴설계 솔루션과 부동산 강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100여명의 르노삼성자동차 임직원을 초청해 퇴직연금을 포함한 종합은퇴자산관리의 새로운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부부은퇴교실 참석 후 은퇴설계 상담이 필요한 고객은 가까운 신한은행 영업점을 방문하면 은퇴설계 전문가인 ‘미래설계컨설턴트’에게 종합적인 컨설팅을 받아 볼 수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신한은행은 부부가 함께 은퇴를 고민하고 준비할 수 있는 부부은퇴교실을 확대해 보다 많은 고객들에게 다양한 은퇴준비 해법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박소라기자 sr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