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경남과학대전’이 오는 23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막을 올린다.
25일까지 사흘간 열리는 이 행사는 경남도 주최, 경남테크노파크 주관이다. ‘경남의 미래, 창의로·세계로’를 주제로 49개 기관이 390개 부스를 설치해 사이언스 골든벨, 가족과학 경진대회 등 다양한 전시·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행사장에는 드론 전시·체험장, 21세기 블루오션 ‘뇌파로 열어가는 브레인’, LG전자 주니어과학교실, 한국전기연구원 ‘손과 발을 이용한 자가모터 체험’, 경남지방경찰청 ‘과학수사대’가 부스를 마련해 방문객을 맞이한다.
한국인 첫 우주비행 참가자 고산 에이팀벤쳐스 대표는 24일 ‘도전과 실패, 새로운 시작’을 주제로 특별 강연한다.
이외에 3D프린터 교육·체험, 도내 6개 대학의 기초과학 체험행사 전시, 전국 대학생 로봇경진대회, 사이언스 매직쇼, 버블쇼, 사이언스 마임 퍼포먼스, 상상놀이터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창원=임동식기자 dsl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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