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ll(델) 코리아(대표 김경덕)는 디자인 전문가에 적합한 ‘울트라샤프’ 모니터 3종을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25인치, 27인치, 32인치 등 3종으로 델의 프리미어컬러 기술을 갖춰 높은 색 재현력과 광범위한 색 스펙트럼을 지원한다. REC709와 DCI-P3을 모두 갖췄다. 10억7400만가지 색상을 구현한다. 178도 광시야각으로 어느 각도에서나 균일하고 또렷한 화질을 제공한다.

32인치 제품 ‘UP3216Q’는 4K(3840×2160) 해상도로 어도비 RGB 99.5%, sRGB 100%, REC709 100%, DCI-P3 87%를 지원한다. 4K/60㎐ HDMI를 갖췄다.


25인치 ‘UP2516D’와 27인치 ‘UP2716D’ 제품은 QHD(2560×1440) 해상도를 갖춰 멀티 모니터로 활용할 수 있다. 베젤 두께는 7.35㎜로 멀티 모니터 구현에 최적이며 어도비 RGB 100%, sRGB 100%, REC709 100%, DCI-P3 98% 등 4가지 색상 표준 규격을 지원한다.
가격은 25인치 74만3600원, 27인치 97만9000원, 32인치 213만2900원이다. 최소 3년 간 핫픽셀이 하나라도 발견되는 패널을 무상으로 수리 또는 교체해 주는 고급 패널 보장 서비스를 제공한다.
25인치, 27인치 제품 구입 고객에게는 완벽한 색재현 및 정밀 보정이 가능한 ‘델 울트라샤프 색상 보정 소프트웨어’를 다음달 6일부터 별도로 델 홈페이지에서 제공한다.
서형석기자 hsse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