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자, 과거 가짜 매니저 사칭 사건 눈길 "가짜 춘자 매니저 4명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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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MBC '복면가왕' 방송 캡처
춘자 출처:/MBC '복면가왕'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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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춘자가 화제인 가운데 과거 가짜 매니저 사건이 덩달아 재조명 되고 있다.



과거 춘자의 매니저를 사칭한 사람들로 인해 자신도 모르게 터무니 없는 출연료에 행사 섭외가 이뤄지는가 하면 출연 약속을 파기하는 등의 횡포가 기승을 부려 가수 이미지에 막대한 손해를 입은 바 있다.

이에 소속사 측은 "최소 3~4명의 가짜 매니저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피해 사례가 대략 20건에 이르는 만큼 도저히 묵과할 수 없다는 결론을 내렸다"며 "이 중에는 아는 얼굴도 있어 적잖이 놀랐다"고 밝혔다.

이 사실을 알고 춘자는 소속사를 통해 "언더 그라운드 생활부터 시작해 무대에서의 환호와 열정만으로 보람을 느끼며 활동해왔는데 이런 일이 생겨 마음이 아프다"고 전한 바 있다.

한편 춘자는 지난 18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 출연해 깜짝 놀랄 반전 미모와 실력을 드러냈다.

춘자 소식에 네티즌들은 "춘자, 어떻게 저런 일이?" "춘자, 대범하다" "춘자, 그런 사건이 있었구나" "춘자, 춘자언니 활동 많이 해주세요" "춘자, 걸크러쉬 언니 너무 좋아!" 등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