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는 20일 중국에서 ‘제19차 한중 조세정책회의’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한중 양국은 올해 세제개편안을 설명하고, 근로소득자를 위한 소득세·개별소비세 제도 운영방안 등을 논의한다. 양국 조세제도 이해를 높이고 경험을 공유해 협력을 강화한다.
우리나라는 문창용 기재부 세제실장을 수석대표로 총 10명이 참석한다. 중국은 수석대표인 시야오빈 재정부 차관과 외교부, 하이난 지방 재정청 관계자 등 총 20명이 참석한다.
유선일기자 ysi@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