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선껌에서 PD역할을 맡은 정려원이 박명수의 라디오 부스를 찾은 사실이 재조명 되고 있다.
지난달 2일 방송된 KBS 2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의 `보이는 라디오`에는 정려원이 깜짝 등장했다.
DJ 박명수는 "정려원이 라디오PD 역할을 공부하고 있다. 그래서 구경하러 왔다"며 정려원을 스튜디오로 초대했다.
이어 박명수는 정려원에게 "샤크라 시절이 그립지는 않나, 기억나는 것 없냐"며 춤을 유도했다. 이에 려원은 "그립지 않다"며 대답을 회피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나 박명수는 샤크라의 히트곡 `헤이 유`를 선곡하며 춤출 것을 제안했고, 려원은 부끄러워하면서도 열심히 `헤이 유`에 맞춰 깜짝 댄스를 선보였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풍선껌 정려원, 매력있어” “풍선껌 정려원, 귀엽다” “풍선껌 정려원, 이번 역할 기대돼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정려원이 출연하는 tvN 월화드라마 `풍선껌`은 10월 방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