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인터넷 김제이기자] 가천대 길병원 응급의학과 양혁준 교수가 지난 16일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개최된 ‘2015 대한응급의학회 총회’에서 18대 이사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향후 2년간으로 2016년 1월 1일부터 시작된다.
양 교수는 1988년 경희의대를 졸업, 1997년 길병원에서 응급의학과 전공의를 수료했다. 이후 2002년부터 2003년까지 미국 듀크대학병원 응급의학과 및 뇌신경의학센터 객원연구원, 2007년부터 2009년까지 아시아 응급의학회 조직위 분과위원장을 역임했다. 현재는 길병원 응급의료센터장으로 재직 중이다.
김제이기자 kimjey@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