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신용보증기금 서울동부영업본부, 신한은행 강원본부와 21일 센터에서 유망기술창업기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기술력과 창의성을 보유한 유망기술 창업기업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밀착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협약에 따라 강원창조센터가 추천하는 기업은 신보에서 최고 3억원까지 보증료율을 0.2%포인트 차감 받는다. 보증비율도 기존 85%에서 90%로 늘어난다. 강원창조센터는 기업이 부담하는 보증료율 0.5%포인트(최고 100만원 한도), 신한은행도 보증료율 0.2%포인트를 지원한다.
센터는 유망기술창업기업 심사 시 신보 심사 역량과 인프라를 활용, 미래성장성이 높은 기업을 발굴하고 두 기관 간 유기적 협업도 강화한다.
한종호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장은 “성장 유망한 기업을 위해 다양한 지원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방은주기자 ejba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