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뚜라미(대표 이종기)는 질소산화물(NOx) 배출을 최소화하고 사물인터넷(IoT) 기능을 적용한 저녹스 IoT 가스보일러 2종을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귀뚜라미 저녹스 AST 가스보일러, 귀뚜라미 거꾸로 저녹스 가스보일러 신제품 2종은 안정적인 가스연소로 NOx 배출을 줄이도록 특수 설계한 메탈화이버 버너를 적용해 친환경 기준 1등급을 실현했다. 친환경 1등급 기준은 NOx 40PPM 이하이며, 귀뚜라미는 국내 최초로 일반보일러에서 NOx 20PPM을 실현했다.
신제품 2종은 IoT를 기반으로 집 안밖에서 언제든지 스마트폰으로 보일러 전원, 온도, 24시간 예약 등을 설정할 수 있다. 보일러에 문제가 발생하면 보일러 스스로 자가진단해 알려준다. 소비자는 알림 버튼을 눌러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보일러 상태는 자동으로 지역 서비스 기사에게 접수돼 신속한 서비스가 이뤄진다. 보일러 상태는 본사 서버에서 통합 관리돼 고품질 서비스를 제공한다.
귀뚜라미 저녹스 AST 가스보일러는 보일러 핵심인 열교환기 전체를 고급 스테인리스로 구성해 부식에 강하게 만들었다. 첨단 접합 기술인 니켈 브레이징 공법을 적용해 내구성이 우수하며, 3패스 방식으로 열교환할 수 있도록 설계해 열전달 효과를 극대화했다.
귀뚜라미 거꾸로 저녹스 가스보일러는 귀뚜라미 고유 하이핀 특수 연관을 적용해 크기는 줄이고 성능은 향상했다. 외측에는 부식에 강한 고급 스테인리스를 사용하고 배기가스가 지나가는 내측은 알루미늄 재질을 사용해 열전달 효과를 높였다.
송혜영기자 hybrid@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