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CNC(대표 박재욱)는 커플앱 비트윈의 해외 사용자가 국내를 넘어섰다고 20일 밝혔다.
비트윈은 누적 다운로드 1400만건으로 이 중 국내가 650만건, 해외는 750만건이다. 해외 이용자 750만건 가운데 600만건은 일본, 대만, 중국, 태국 등 동남아권에서 발생했다. 중국의 경우 아이폰 앱스토어의 다운로드만 100만건을 넘었다.

VCNC는 해외시장 성장 속도를 높이기 위해 2년여 만에 ‘비트윈 3.0’ 버전을 출시한다.
박재욱 대표는 “해외시장 적극 공략을 위해 서비스에 큰 변화를 시도했다”며 “비트윈이 전 세계 모든 커플의 사랑을 돕는 서비스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