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단지공단(이사장 강남훈)은 세계 각국 산업공생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정부, 기관, 기업 전문가들이 참석하는 ‘2015 생태산업단지(EIP) 국제컨퍼런스’를 오는 26일부터 3일 동안 서울 지밸리컨벤션에서 개최한다.
이 행사는 한국산업단지공단과 세계은행(WORLD BANK)의 공동개최로 EIP 선진국 및 개도국 20여개국 2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생태산업단지 구축사업을 글로벌 산업공생 시장 확대를 위해 산업공생분야의 국가, 유관기관 간 성과공유 및 공동 협력’이 주제다.
한국산업단지공단 강남훈 이사장은 “이번 행사를 통하여 세계 각국의 새로운 기술과 정보 교환을 통해 지속가능한 친환경 생태산업단지를 정립해 나갈 수 있는 글로벌 지식교류의 장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한국형 EIP 사업 성공모델이 범지구적인 환경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문보경기자 okmun@etnews.com
-
문보경 기자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