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절기 면역력 저하로 건강을 걱정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 특히 면역세포 구성과 면역물질 생성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비타민과 미네랄과 영양소의 섭취는 인체에서 일어나는 신진대사를 촉진시키는 필수적인 기능을 하기 때문에 신선한 채소과일을 통한 살아있는 효소의 섭취는 매우 중요하다.
한국야쿠르트는 2005년 7월 ‘일일 야채 필요량 350g을 매일 섭취하여 체내 균형을 유지’ 한다는 제품 컨셉으로 ‘하루야채’를 선보이며 본격적으로 냉장채소주스 시장을 개척했다.
특히 100% 유기농으로 재배한 풍부한 녹황색 야채를 통해 현대인들의 불균형한 체질개선을 도와준다는 점이 채소섭취의 부족으로 대장질환, 비만 등 성인병 증대가 이슈화되던 시대 상황에 맞아 떨어졌다.
야쿠르트의 ‘하루야채’는 많은 직장인들이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건강 음료로 자리 잡게 되었고 출시 후 1년 만에 하루 평균 10만개 이상이 판매되는 브랜드가 되었다.
또한 생활습관과 연령에 따라 필요한 하루야채 제품군을 골라 마실 수 있도록 라인업을 강화하며 2014년 말 과채주스 시장 내 점유율을 30%까지 끌어올렸다.
2007년 출시된 한국야쿠르트 ‘하루야채 키즈’는 편식에 길들여진 어린이가 쉽게 채소를 섭취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는 제품이다. 14가지 채소와 4가지 과일 100g이 함유되어있어 성장기 영양밸런스 강화에 도움을 주며 여름철 면역력 강화에 효과적이다.
2008년 4월 출시된 ‘하루야채 컬러비타민’도 고객으로부터 꾸준한 사랑을 이어가고 있다. 아세로라에서 얻은 천연원료 비타민C가 들어있어 비타민C 1일 권장량을 충족시킬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우리 몸 속 균형을 맞춰준다는 특징이 있다. 비타민C는 피부노화방지, 항산화효과, 체내 혈관 노화방지 등에 효과적이어서 여름철 필수 영양소로 꼽힌다.
지난해 12월 출시한 ‘하루야채 뿌리채소’는 레드비트, 우엉, 칡, 더덕, 연근 등 15가지 몸에 좋은 뿌리채소를 한 병에 담아내어 이 제품 한 병으로 균형있는 영양 섭취를 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뿌리채소가 가진 풍부한 섬유질이 장기의 불순물을 제거해 주고 각종 해독작용으로 몸 안의 독소 배출을 도와준다.
한국야쿠르트는 향후 다양한 하루야채 제품을 개발하여 하루야채 브랜드를 대표적인 프리미엄 냉장 주스 브랜드로 유지, 발전시켜나갈 계획이다.
라인업을 강화를 통해 다양한 소비자가 본인의 몸에 맞는 하루야채를 선택하여 보다 효과적으로 체질을 개선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것이다.
이정열 한국야쿠르트 마케팅 이사는 “하루야채는 350g이라는 1일 야채 섭취 기준을 세우고 국민의 야채 섭취 습관을 만들어준 기념비적인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가 선호하는 제품 개발을 통해 전 국민 체질개선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