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씨티은행은 지난 20일 저녁 서울 중구 다동 소재 본점에서 열린 ‘씨티 피트니스 챌린지 탁구대회’에서 임직원과 조성한 기부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한국씨티은행은 지난달 21일부터 1이달 20일까지 한 달간 씨티 피트니스 챌린지 프로그램 일환으로 부점 대항 탁구대회를 개최했다. 참가 직원이 낸 기부금뿐만 아니라 은행 측에서 수상 직원에게 수여한 상금에 해당하는 금액을 추가로 내 기금을 조성,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씨티은행은 세계 씨티 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씨티 피트니스 챌린지’에서 직원 각자가 설정한 목표에 따라 운동량 입력 시 발생하는 포인트를 모아 유나이티드 웨이 월드와이드(United Way Worldwide), 프로젝트 호프(Project HOPE), 케어 인터내셔널(CARE International) 3개 자선단체에 총 15만달러를 기부하기로 밝힌 바 있다.
박소라기자 sr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