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선택형 서비스 프로그램 제주로 확장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국내 최초 선택형 서비스 프로그램 ‘마이 서비스’를 제주 서비스센터로 확대한다고 21일 밝혔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제주 서비스센터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제주 서비스센터

마이 서비스는 고객 서비스 수요를 분석해 총 네 가지로 구성된 프로그램이다. 사전 예약을 통해 이코노믹, 라운지, 스피드, 픽업&딜리버리 네 가지 옵션을 선택할 수 있다. 아시아에서는 한국과 대만에서 시행 중이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3월 수원 서비스센터에서 처음 시작해 확대 적용 중이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관계자는 “실제 수원 서비스센터 고객 만족도가 전체 평균 증가율보다 5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며 “두 번째 마이 서비스를 실시해 제주 고객에게 차별화된 서비스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송준영기자 songjy@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