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투자는 ‘하나금융투자 2016년 글로벌 투자 대전망’을 내달 10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포럼은 격변이 예상되는 내년 국내외 투자에 대한 큰그림을 그릴 수 있도록 경제전망에서 자산전략 및 산업전망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프로그램은 오전, 오후 총 2부로 진행되며 오후 2부는 두 개 포럼을 동시간에 진행한다.
1부는 ‘2016년 금융시장 전망포럼’으로 서울 여의도 하나금융투자 본사 3층 한마음홀에서 진행된다. 중국 경제 등 글로벌 경제 전망 및 주식시장을 전망한다.
2부는 같은 장소에서 ‘2016년 글로벌 자산전략포럼’을 진행하며 같은 시간에 10층 대회의실에서 ‘2016년 산업별 전망포럼’이 진행된다.
자산전략 포럼에서는 주식 및 채권, 부동산 및 외환시장 전망 등 다양한 자산에 대한 심층적인 분석이 이뤄진다. 특히 하나금융투자 리서치센터가 자랑하는 글로벌 분석팀들이 선진국, 중국, 일본의 투자전략에 대해 강의한다. 산업별 전망포럼에서는 산업별 전망에서 스몰캡 전망까지 폭넓은 산업분석과 종목분석이 이뤄진다.
조용준 하나금융투자 리서치센터장은 “2016년은 미국 금리인상과 중국경제 변화로 인해 시장의 격변이 예상되고 있어 투자자들이 혼란스러울 수 있다”면서 “이런 상황에서 2016년 글로벌 경제전망와 자산전략, 산업과 종목분석에 도움이 되도록 하나금융그룹 전체에 역량을 모아 어느 때보다 더 강력해진 포럼을 구성했다”고 말했다.
국내외 경제에 관심 있는 투자자라면 별도 신청 없이 참여 가능하다. 포럼 관련 자세한 내용은 하나금융투자 리서치센터(02-3771-8586), 고객지원실(1588-3111)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
이성민기자 sm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