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자치부는 ‘정부3.0 우수사례 경진대회’ 본선 진출·수상작을 온라인 국민 투표를 통해 선정한다고 밝혔다.
정부부처·지자체·기관이 제출한 우수사례 250건 중 1차 전문가 심사를 통해 선정한 30여건을 대국민 인기투표에 부처 본선에 진출할 16건을 가린다.
지난 21일부터 29일까지 국민 누구나 ‘정부3.0 홈페이지’(www.gov30.go.kr)에 접속해 우수사례를 뽑는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정부3.0 우수사례 경진대회’ 본선에서 현장 평가에 참여할 ‘국민 현장심사단’도 함께 모집한다.
심덕섭 행정자치부 창조정부조직실장은 “중앙부처와 지자체, 공공기관이 시행하는 정부3.0 사례를 국민에게 직접 평가 받는 점에서 결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윤대원기자 yun1972@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