팡게임, 모바일 수중 아트슈팅, ‘바다속이야기’ 출시

팡게임, 모바일 수중 아트슈팅, ‘바다속이야기’ 출시

[전자신문인터넷 소성렬기자] 바닷속을 배경으로 수많은 물고기들이 한 폭의 그림을 수놓는 듯한 모바일 ‘아트 슈팅게임’ 한편이 첫선을 보인다. 팡게임(대표 지헌민)은 대포를 이용한 모바일 액션아케이드게임 ‘바다속이야기’를 국내 구글플레이와 N스토어의 마켓 2사에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대포를 이용해 물 속을 자유롭게 유영하는 물고기들을 포획, 골드를 획득하는 이 게임은 간단한 조작과 화려한 그래픽으로 이미 해외에서 4억 명이 넘는 폭넓은 유저층을 확보한 장르의 게임이다.

싱글플레이뿐만 아니라 4인 멀티 대전이 가능한 이 게임은 더 많은 골드를 획득하는 것이 목표다. 총 100여 종 이상의 싱글 스테이지와 3개의 멀티방, 그리고 300종 이상의 어종이 준비되어 있고, 15 단계의 대포와 5개의 스킬과 스테이지별로 등장하는 특수 효과의 아이템을 사용하여 환상적인 플레이를 펼칠 수 있다.

‘바다속이야기’의 가장 큰 특징은 웨이브로 등장하는 물고기들의 향연으로, 한편의 움직이는 명화를 감상하는 느낌으로 플레이가 가능하다. 각 스테이지마다 2개의 퀘스트 클리어를 목표로 진행하고, 각 물고기를 포획할 때마다 지정된 골드를 획득한다. 또 ‘조준’, ‘광폭’, ‘속사’ 등 다양한 스킬을 사용한 플레이가 가능하고 보스를 처치하면 획득하는 골드를 이용하여 골드를 추가적으로 획득할 수 있는 다양한 미니게임을 즐길 수 있다.

‘바다속이야기’는 이미 해외 애플스토어에서 출시 후 5개월 동안 꾸준히 아케이드게임 매출 10위권과 게임 전체 매출 순위 평균 100위권을 유지 중인 파워 타이틀로, 국내에 출시되면 매출 순위 상위권이 예상된다.

한편 팡게임은 ‘바다속이야기’의 출시를 기념하여 푸짐한 아이템이 걸린 대형 출시 기념 이벤트를 준비했다. 이벤트 내용과 게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스토어(http://goo.gl/gXhj67)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소성렬기자 hisabisa@etnews.com